“매달 10만 원 저축했을 뿐인데, 3년 뒤 1,440만 원이 생긴다고요?”
믿기 어려우시죠?
그런데 이건 실제로 정부가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자산 형성 지원 제도입니다.
바로 희망키움통장Ⅰ.
2025년에는 몇 가지 제도 개선까지 더해져 더 실속 있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지원 조건, 수령 금액, 바뀐 제도, 신청법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.
희망키움통장Ⅰ이란?
정부가 저소득 근로자에게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,
**‘근로 중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’**가 대상입니다.
- 매달 본인이 10만 원을 저축하면
- 정부가 소득에 따라 최대 월 40만 원까지 매칭금 지원
→ 3년간 최대 약 1,440만 원 이상을 모을 수 있습니다.
| 항목 | 내용 |
| 대상 |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소득이 있는 가구 |
| 본인 저축액 | 월 10만 원 (고정) |
| 정부지원금 | 월 최대 40만 원 (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) |
| 지원 기간 | 3년 |
| 수령액 총합 | 최대 1,440만 원 + 이자 |
| 필수 조건 | 자립역량교육 + 자금사용계획서 + 탈수급 요건 충족 필수 |
2025년 제도, 이렇게 바뀌었습니다
① 적립중지 제도 신설
불가피한 사유(출산, 육아휴직, 병원 입원 등) 발생 시
최대 2년간 적립을 중단하고, 가입 기간도 5년까지 연장 가능합니다.
② ‘근로소득 하한선’ 도입
2025년부터는 중위소득 40%의 60% 이상 소득이 있어야 가입이 유지됩니다.
소득이 너무 낮거나 끊기면 중도 해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③ 민간 매칭금 도입 가능성 확대
지자체나 복지기관에서 별도 재원을 마련해 추가 매칭금을 지원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어요.
📍 거주지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세요.
④ 사용처 증빙 강화
정부지원금의 절반 이상은 자립 목적(전세보증금, 학자금 상환, 창업 자금 등)에 사용해야 하며,
증빙 서류 제출이 의무화됩니다.
가입 조건, 나도 가능할까?
✔ 아래 조건 모두 해당하면 신청 자격이 있습니다.
- 현재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
-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고, 월 10만 원 이상 저축 가능
- 3년간 지속적인 근로 및 탈수급 의지가 있음
- 자립역량교육 수강 및 자금사용계획서 작성 가능
※ 주의:
중도에 복권 당첨, 재산 급증, 근로 중단 등으로 수급 자격을 상실하면
지원 중단 또는 환수 조치될 수 있습니다.
신청 방법은?
- 주민등록지 읍·면·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상담 및 접수
- 신청서 작성 + 신분증 + 근로소득 증빙 등 서류 제출
- 지자체의 심사 후 가입 여부 결정
📍 접수는 연 4회 모집(3월, 6월, 9월, 11월 예정)
※ 지자체별로 일정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!
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
- “정부 도움 없이 자립하고 싶은 생계·의료급여 수급자”
- “근로 중인데, 저축할 여력은 아직 부족한 분”
- “주거 안정, 창업, 자녀 교육 자금 등을 계획 중인 분”
마무리 한 줄 정리
희망키움통장Ⅰ은 단순한 저축 통장이 아닙니다.
‘정부와 함께하는 자산 설계’이고,
‘자립을 위한 징검다리’입니다.
혹시라도 대상이 된다면,
3년 뒤를 상상하며 오늘 신청하세요.
1,440만 원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.
✅ 지금 확인해 보기
👉 복지로 홈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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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관심이, 누군가에겐 자립의 기회가 됩니다.